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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조성진 피아니스트에 대해서

by 카네기 2020. 3. 11.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너무나도 유명한 피아니스트 

조성진

(아무래도 유명하다 보니 음질이 좋은 영상도 구하기 편하다.)

 

 

조성진 피아니스트를 처음으로 인지하게 된 (2009년) 제7회 일본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이때 나이 만 15세로 최연소 1위에 입상하게 된다.

만 15세...

 

 

그렇게 몇 년 뒤 (2011년) 제14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피아노에서 또 보게 된다.

손열음 피아니스트와 같이 결선에 올라가서 3위를 하게 된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조성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 시작하게 된다.

 

 

2014년 제14회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 3위를 하게 되는데

 

위 영상의 연주

정말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브람스 피아노 사중주

그리고 너무나도 완벽한 연주

 

본격적으로 조성진이라는 피아니스트를 좋아하게 된 계기가 된 영상이다.

 

다른 건 안 보셔도 이 영상을 진짜 꼭 보시길 바란다. 

조성진과 브람스의 매력에 푹 빠질 것이다.

 

 

 

그리고 대망의 (2015년) 제17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이때 당시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핸드폰으로 누워있는 상태로 

조성진의 쇼팽 콩쿠르 영상을 보게 됐는데

그 영상이 바로 위의 영상 쇼팽 스케르쵸 2번

 

딱 듣자마자 바로 비몽사몽한 상태서 깨서

감탄하면서 연주에 빠져들게 될 정도로 너무나 놀랐다.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내가 인지를 못한 것인가

아니면 더 성장한 것인가

 

쇼팽하면 크리스티안 짐머만 아닌가

항상 짐머만의 쇼팽 연주를 듣다가 

조성진의 쇼팽 스케르쵸를 듣는데 짐머만의 연주가 연상이 될 정도로

깜짝 놀란 연주였다.

(너무나 완벽해서 맨 마지막 음 따위.. 하지만 그래도 마지막 음은 조금 아쉽다)

 

저 영상을 본 뒤 바로 다른 연주자 영상을 찾아보았지만

솔직히 조성진의 소리, 완성도와 비교했을 때

넘사벽.. 실력 차이가 너무 심했다. 

심사위원의 편파판정만 아니면 우승은 무조건이구나 이 생각을 했었고

며칠 뒤 수많은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Jtbc에도 출연하게 된다.

 

 

 

많이 이들이 좋아한

쇼팽 폴로네이즈 연주

 

 

 

 

쇼팽 스페셜리스트 크리스티안 짐머만의 쇼팽 스케르쵸 2번

한번 비교해서 들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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