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두뇌는 이해력을 높일 수 있도록 자동적으로 정보를 몇 개의 피라미드 그룹으로 분류한다.
B . 사전에 전달하고자 하는 생각이 피라미드 형태로 배열되어있으면 훨씬 이해하기 쉽다.
C . 따라서 모든 문서를 작성할 때 사전에 전달하고자 하는 생각을 피라미드 형태로 구성해야 한다.
A .
* 우리 두뇌는 관련성을 가진 사물을 그룹으로 묶어서 인식한다.
* 동일한 특징을 가지고 있거나 동일한 장소에 있는 등 일련의 대상을 그룹으로 묶어서 인식 한다.
A-1
밀러에 따르면 인간의 두뇌는 짧은 시간 동안 한 번에 일곱 개 이상의 항목을 기억할 수 없다고 한다. 물론 사람에 따라 아홉 개까지 기억하는 사람도 있고,다섯 개 밖에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항목의 수가 4~5개를 넘어서면 두뇌는 그것들을 어떤 논리적 범주에 따라 분류하여 기억한다.
B .
* 이러한 두뇌 구조때문에 그루핑을 잘해야 한다.
* 정보라는 것은 관련성을 가진 여러 개의 피라미드로 구성된 거대한 복합체
(그루핑을 해서 피라미드형태를 이루고 그 여러개의 피라미드로 이루어진 복합체)
C .
여기서 문제는 상대와 나의 그루핑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것이 어떻게 그루핑되었는지 전체적인 구조를 알려준 후에 각각의 대상을 전달해야 한다.
※ 글의 구성
맨 아래 단계에 문장이 있고, 그 윗 단계에 문장을 논리적으로 그루핑한 단락이 만들어진다. 그 위에 단락을 그루핑한 장이 오고, 장을 그루핑하면 글이 완성된다.
( 문장들을 그루핑한 이유는 문장들 사이에 하나의 논리적으로 공통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단락들을 하나의 장으로 묶는 이유는 단락끼리 논리적으로 공통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 핵심 포인트의 아래 존재하는 모든 메시지는 핵심포인트의 당위성을 설명한다. 이 경우 핵심포인트의 아래 존재하는 메시지가 적절하게 구성되어있다는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 적절하게 구성되었는지 점검하는 법
-
어떤계층에 있는 메시지이든 하위그룹의 메시지를 요약해야 한다.
-
그룹내의 메시지는 항상 동일한 종류여야 한다.
-
그룹내의 메시지는 항상 논리적순서로 배열되어야 한다.
- 중요한것은 하위그룹의 메시지에서 새로운 메시지를 도출하는 일! 그러기 위해서는 메시지가 적절하게 그루핑되어야한다는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 적절하게 그루핑되었는지 점검하는 간편한 방법은 하나의 복수명사로 묶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 한 그룹내의 메시지들을 모두 몇 개의 제안, 이유, 문제 혹은 변경해야 할 사항 등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 연역적 순서(대전제, 소전제, 결론)
- 시간적순서(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 구조적순서(보스턴, 뉴욕, 워싱턴등)
- 비교적순서( 첫번째중요한점, 두번째중요한점등)
출처 : 논리의 기술 -바바라 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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