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작성할 때의 접근법

※ 피라미드 정상에는 주부와 술부로 구성된 하나의 문장이 위치해야 하고 그 문장의 주제가 글 전체의 주제가 된다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한다.

*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접근법

1. 피라미드 정상에 네모난 상자를 그린 후 주제를 작성

2. 글의 주제가 독자의 어떤 질문에 답변을 하는가 - 독자의 입장에서 질문 결정

3. 질문에 대한 답변을 작성

도입부 작성

4. 상황을 명확하게 파악 - 독자가 쉽게 납득할 수 있는 사항부터 기술

5. 전개를 기술 - 독자를 설정하고 질의응답을 해본다.

6. 질문과 답변을 다시 확인 - 전개의 진술은 독자에게 필자가 이미 써놓은 질문을 유발해야 한다.

예시. - 책을 구매해서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아래서 위로 올라가는 접근법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경우, 글의 주제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결정하지 못한경우, 질문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

1. 말하고자 하는 포인트를 모두 적는다.

2. 포인트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파악

‘상황에 대한 의견보다 행동에 대한 의견이 옳은지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3. 이를 통해 결론을 도출한다.

예시 책 p.66

* 초보자를 위한 충고

1. 글을 쓰기 전에 먼저 생각을 정리

2. 도입부를 쓸 때는 상황에서부터 시작하라

- 상황에서부터 시작해야 정확한 전개와 질문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전개해나갈 수 있다.

3. 도입부를 구상하는 절차를 생략하지 마라

- 글을 쓰려고 하는데 곧바로 머릿속에서 주요 포인트가 떠올라서 그 다음 질문이 분명해지는 경우. 이 경우 곧바로 핵심단계로 가서 주요 포인트에서 제기된 새로운 질문부터 답변하곤 하는데 , 이러한 유혹에 빠져서는 안된다.

도입부를 구상하는 절차를 생략하면 도입부의 상황과 전개에 들어가야 할 정보와 본문에 들어가야 할 정보가 뒤섞이게 된다.

4. 과거의 사건은 항상 도입부에 적어라

- 본문에는 ‘생각’, 독자 머릿속에 질문을 일으키는 새로운 메시지만 담아야 한다. 단순히 과거의 사건을 기술하는 것은 논리적 사고라고 할 수 없고 만약 본문에서 과거의 사건을 다룰 경우 인과관계를 명확하게 밝힐 수 있어야 한다.

5. 도입부에는 독자가 사실이라고 인정하는 내용만 담아라

독자가 모르는 내용은 독자의 질문을 왜곡할 수 있으므로 도입부에 포함시키지 말아야 한다.

6. 선택할 수 있다면 핵심단계에서는 연역법보다 귀납법을 사용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신이 생각한 경로와 동일한 순서로 상대방에게 설명하는데, 대부분 연역적 논리에 따라 말한다. 그렇다고 해서 연역적으로 생각한 것은 반드시 연역적으로 설명해야 한다고 말할 수 없으며, 연역적 논리를 귀납적으로도 설명할 수 있다.

예시 - P.71

출처 : 바바라 민토 논리의 기술

Influ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