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1 불행한 상황에 대해서 책임을 스스로 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미국 시인 T.S Eliot의 작품에서 그의 캐릭터 중 하나(그녀)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그녀는 깊은 불행에 대해 정신과 의사에게 말했다. 그녀는 그녀의 모든 고통이 그녀 자신의 탓이 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신과 의사는 이유에 관해 물었고 그녀는 이것에 대해 오랫동안 생각해왔고 마침내 이러한 결론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만약 이 불행이 그녀의 잘못이면 , 그녀는 이 불행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만약 신의 잘못이고 이 현실세계에서의 결함이라면, 그녀의 모든 불행을 신의 잘못이고 현실에서의 결함이 확실하다. ]라고 말한다. 칵테일 파티에서 그녀는 본인의 불행이 현실에서의 결함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우리는 뭐가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비난의 대상을 찾게 된다... 2019. 4. 7. 이전 1 다음